[한식/강릉시 주문진읍] 빅픽처6 (내돈내산)

주문진 해안가에 위치한 대게 맛집

 

> 메뉴판

 

 

> 주문메뉴 : 세트3인 대게2마리+회+홍게라면+매운탕 = 270,000원

첫번째로 준비된 음식은 미역국, 물회국수(소면 따로), 나물무침, 꼬막비빔밥, 콘마요가 나왔다.

미역국은 약간 심심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고, 꼬막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꼬막비빔밥까지 맛있게 먹었다.

 

그 다음으로는 크림파스타와 새우튀김이 나왔다.

크림파스타는 약간 오뚜기 스프 같은 맛의 크림이었는데, 꾸덕하고 맛있었다.

새우튀김은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안내해주어서 그렇게도 먹고 그냥도 먹었는데 탱글한 새우로 만들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회와 무근지가 함께 나왔다.

회도 싱싱해서 비리지 않고 쫀득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초밥이 10점 정도 나왔는데,

광어, 연어, 새우, 오징어, 계란 초밥이 나왔다.

초밥 종류는 정해져있지는 않은 것 같다.

초밥은 마트에서 사먹는 초밥 정도로 나쁘지 않은 맛이다.

그리고 홍게가 들어간 육수(?)와 함께 신라면이 나왔다.

스프는 반만 넣으라고 안내해준다.

홍게는 대게보다 확실히 살이 적어서 그런지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메인 요리인 대게가 나왔다.

방금 익혀서 김이 나는 상태로 나오는데, 살을 발라먹기 쉽게 잘라서 나왔다.

당일 조업한 대게를 당일 가져와 판매하고 있는 선주직판 업소라고 소개되어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대게 속이 꽉차있고 신선해서 그런지 살이 달콤해서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내장도 정말 고소해서 살을 발라먹을 때 같이 먹기도 하고 남은 것에는 공기밥을 주문해서 비벼먹었다.

2,000원짜리 게딱지밥을 추가하면 김가루 등이 같이 나오는데, 셀프로 비벼먹는 것이라고 해서 그냥 공기밥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이 나왔다.

매운탕에는 회를 발라낸 생선과 쑥갓, 파 등등의 야채가 들어가있다.

매운탕은 다른 곳이랑 조금 다른 맛이었는데, 더 칼칼해서 맛있었다.

 

 

 

 

 

 

 

 

> 팁

창가자리에서 주문진 해안가를 보며 식사할 수 있다.

운이 안 좋으면 창가 자리가 다 차있을 수도 있으므로, 창가자리에 꼭 앉고 싶다면 미리 연락해보고 가면 좋다.

 

 

> 총평

• 음식 : ★★★★☆
• 가격 : ★★☆☆☆ (대게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까지 포함했을 때 / 점심으로 한 끼 먹고난 뒤, 저녁까지 배불러서 저녁을 따로 먹지 않았다.)
• 서비스 : ★★★☆☆
• 분위기 : 여행오는 사람들이 주로 방문하는 분위기이다.
• 그 외 : 주로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듯 하고, 가게 앞 쪽에 계단이 설치되어있어서 하늘과 바다를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위치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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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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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