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중구 명동] 신세계떡볶이 😋(내돈내산)

 

> 메뉴판

떡볶이, 순대는 4천원 그리고 오뎅, 튀김, 순대, 김밥, 만두는 3천원이다.

 

 

> 주문메뉴

떡볶이 4,000원, 만두 3,000원, 어묵 3,000원

떡볶이가 색이 엄청 빨간데, 색깔만큼 많이 맵지는 않고 신라면 정도의 맵기로 느껴졌다.

마늘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마늘향이 정말 풍부했고 국물이 꾸덕한 쌀떡볶이이다.

마늘을 소스 만들 때도 넣으시고 또 조리과정 끝에 크게 다진 마늘을 넣으시는지, 다진 마늘이 씹히는 정도였는데,

마늘을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자꾸 생각나고 여기서만 맛볼 수 있어서, 다음에 또 먹을 예정이다.

 

만두는 군만두인데, 주문을 하면 미리 한번 구워놓으신 만두를 한 번 더 튀겨서 포장해주신다.

리뷰에서 만두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한 건데, 떡볶이 국물과 정말 잘 어울렸다.

첫끼로 2명이 먹는 거라서, 튀김과 만두 중에 고민하다가 어떤 게 더 잘 팔리는지 여쭤보았는데,

만두가 더 잘 팔린다고 하셔서 만두를 주문하였는데, 만두가 정말 마늘 떡볶이 국물과 잘 어울렸다.

 

어묵도 고추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칼칼하니 맛있었다.

어묵 자체는 큰 특징은 없었다.

 

 

> 팁

떡볶이, 만두, 어묵으로 성인 2인이 배고프지도 배부르지도 않고 딱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남은 떡볶이 소스를 아껴두었다가 식은 얇은 피자를 찍어먹었는데 그것도 정말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 총평

• 음식 : ★★★★★(인생 마늘 떡볶이)  
• 가격 : ★★★☆☆(다른 곳보다 비싸긴 하지만, 인당 5천원 정도로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므로)
• 서비스 : ★★★★☆
• 분위기 : 안 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긴 했으나, 매우 협소하다.
• 그 외 : 주말 오전 9시 반쯤 방문하였는데, 열려있었다. / 생활의 달인 출연

> 위치 : 서울 중구 명동9길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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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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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오전 9시 ~ 재료소진